記者張方瑀/綜合報導
南韓京畿道一名現役軍人27日在訓練期間,突然從軍車跳下,手持軍用長刀在街上揮舞,甚至威脅市民交出汽車鑰匙、砍傷一名路人,最終遭軍方和市民合力制伏。
根據《韓聯社》報導, 南韓京畿道一名20多歲現役軍人A某在27日上午8時45分左右,搭乘軍車行經坡州市條里邑,沒想到他卻跳下軍車,手持軍用長刀在街上揮舞。根據目擊者描述,A某拿著刀穿越馬路後,攔下路邊一輛車,還威脅車主交出鑰匙。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군인이 시민들을 흉기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께 파주시에서 군용 장갑차를 타고 가던 군인이 시민들이 몰던 차량에 위협을 가하고 일부 시민에게는 군용 대검을 휘둘렀다고 밝혔습니다.https://t.co/BoBdvtFlJj
— 한겨레 (@hanitweet) October 27, 2023
後來A某立即被軍方人員和周圍市民制伏,但過程中有一名30多歲市民的手遭砍傷,且還有車輛為了閃避而發生交通事故。
據了解,上等兵A某隸屬於陸軍裝甲部隊,當時正參與訓練,目前他已被警方逮捕拘留,準備展開後續調查。南韓陸軍證實了這起事件,目前正協助警方進行調查,承諾將採取嚴格措施處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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